윤후 대학 어디
최근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미국의 명문 대학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입학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많은 팬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윤민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아들의 입학 소식을 전하며,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윤민수는 '가문의 영광'이라고 표현을 하며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일은 미국에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중
하나로 앤디 그리피스, 마이클 조던 등 유명한 동문을 배출한 곳입니다.
윤후가 입학한 대학은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하며 전체 학생의 6%정도만 유학생이고,
한국어를 사용하는 비율은 외국인 학생 중에서도 1%로 매우 적다고 설명했습니다.
윤민수 아들 윤후
MBC 일요일 밤에 했던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얼굴을 알렸던 윤후는 따뜻한 성품과 솔직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랜선 조카 중 하나고, 2013년은 대중들이 아빠어디가에 출연한 아이들을 사랑하던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10년 전, 그때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윤후의 환상의 짝꿍 준수랑도 둘의 캐미가 좋아서 웃음 포인트들이 많았는데, 윤후는 아빠어디가 이후로 종종
예능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했습니다.
윤후 유퀴즈
윤후가 tvn 유퀴즈에 나와서 '아빠 어디가'를 언급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너무 어려서 사실 기억은 나지 않고, 지금도 유튜브로 어렸을 때 영상을 찾아본다고 합니다.
아빠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자로 그때 출연했던 아이들이 성장한 모습을 보고 시간이 흘렀음을 체감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기대하는 순박함과 착한 모습을 갖고 있던 윤후의 어린시절 모습이 지금도 그대로 담겨있는 듯 합니다.
윤후하면 빠지지 않는 '짜파구리 먹방'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유퀴즈에 농심 관계자가 출연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윤후에게 너무 고맙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윤후는 그 방송을 보고 자신은 그냥 맛있어서 맛있게 먹었는데 고마워해주셔서 오히려 고마웠다고 표현했습니다.
윤후 부모님 육아
윤후는 방송에서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린시절 부모님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엄하신편이라 그런 마음들이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부모님의 가르침이 고마운것 같다고 그래서 지금도 그런 배려심이 많다고 합니다.
mbc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출연은 '아빠와 친해지기 위해서 나간거였다'라고 합니다. 그 당시 아빠랑 친하지 않은 상황이였고,
아빠는 아티스트라 밤낮없이 바쁘셨기 때문에 아빠랑 함께 있는 시간이 낯설었다고 합니다.
아빠지만 아빠라는 사람의 인식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이 사람이 누구인지 인식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아빠는 촬영할 때 윤후랑 더 재미있게 보내려고 친구같이 하셨던것 같습니다.
고등학생 모습의 윤후 모습을 보시고 싶으시면 유퀴즈 온더 블럭 보시면 될듯 합니다.
아빠어디가의 윤후의 모습과는 다른, 성장된 윤후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대학생이 된 윤후의 모습도 응원합니다.
윤후가 대단한 훌륭한 어른이 되기 보다는, 하고싶은것을 하며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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